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와 계조(gradation)란 무엇인가?
- 카메라정보
- 2014. 4. 11. 09:03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DR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음악에서 한 음량에서 가장 조용한 소리와 가장 큰 소리의 차이를 일컫는 말' 이라고 하며
사진에서는 센서가 구분할 수 있는 밝기(brightness)의 범위입니다.
밝은부분(255)과 어두운부분(0)에 얼마나 근접한 화소가 존재하여 그 차가 얼마나 큰가를 말하는것을 말합니다.
즉, 센서가 기록할 수 있는 가장 밝은 밝기와 가장 어두운 밝기의 "비율"입니다.
(예를들어 밝은곳과 어두운곳의 차가 크면 다이나믹레인지가 넓다.)
계조(gradation)-GD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백색과 흑색, 그리고 그 중간조의 회색으로 이루어지는 농담(濃淡)의 정도를
시감각에서 밝기의 단계로 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밝은부분(255)과 어두운부분(0) 영역 사이를 급격한 변화없이 부드럽게 표현하느냐 정도나타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계단현상이 나타난다면 계조가 나쁘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바디들의 DR과 GD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쉬울듯 합니다.
▶ 다이나믹레인지(DR) : 넓다. ▶ 계조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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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레인지(DR) : 좁다. (밝은부분과 어두운부분의 표현 안됨.) ▶ 계조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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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레인지(DR): 넓다. ▶ 계조 : 나쁘다. (계단현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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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레인지(DR) : 좁다. ▶ 계조 :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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