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노출은 필수다.

 제목 매력도가 어떤가요? 막 끌리시나요?^^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노출(Exposure)입니다. 

혹 다른 의도의 노출을 원하셨다면... Back space!

자~ 그럼 카메라에서 노출을 제어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3가지 정도로 꼽을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흔히 많이쓰는 단어!




1. 셔터(shutter)

 어렵게 설명하기 보다는 보다 쉽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 빛이 강하네? 문을 빨리 닫아야지! 이 놈이 바로 고속셔터 입니다. 엄청 빨리 문을 닫아 버려요. 너무 강한 빛을 차단하기 위해서죠.

빛이 강하니 문을 아무리 빨리 닫아도 많은양의 정보를 담을수 있는거에요.

물론 빛이 약하면 문을 엄청 늦게 닫아요. 세월아~ 가거라ㅎ 이런 상황은 천천히 문을 닫으니 빛이 약하지만 많은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노출 제어하기에는 안성맞춤이죠.^^

 

2. 조리개(diaphragm)

 셔터에 대한 이해를 하셨다면 조리개는 누워서 떡먹기 입니다. 참! 누워서 떡먹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네요.ㅡㅡ;

셔터는 빠르게 문을 닫는거였다면 조리개는 문의 크기로 노출을 제어 합니다.

웹상에서 조리개 F1.2, F1.4 F1.8 F2.0, … 등  많이 듣거나 보셨을겁니다.

수치가 문의 크기를 이야기 하는건데요. 기억해야할 부분이 수치가 낮을수록 문이 크다는거에요.

생각해보세요. 문이크면 빛을 빠른 시간에 담을 수 있겠죠? ^^ 쉽죠?

물론 저 수치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냐 묻는 분들도 있을건데요. 그건 시간이 허락한다면 수학적으로 접근해볼께요. 

수학이라고 해봐야 루트(root) 정도 다루거든요.^^


3. 감도(ISO)

 먹는 감이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국제 표준용어로(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라고 합니다. 음... 뭔가 길군요.

위에서 이야기한 셔터랑 조리개는 어떤 성질을 가졌는지 기억이 나세요?? 바로 속도와 크기를 가졌죠.

그렇다면 감도는 반응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반응도가 뭐야?라고 질문을 할수도 있겠네요. 그럼 좀더 편하게 접근해볼께요.

민감도라고 하면 어떨까요? 100보다는 200이 민감하고 400민감하고~ ㅎㅎㅎ

지금 카메라를 들어보세요. ISO100, ISO200, … , ISO25600 정도 나오죠? 이게 민감도를 말하는 거에요.

자~ 그렇다면 빛은 누가 빨리 받아 들이까요? 아무래도 민감한 녀석이 빨리 받아 들이겠죠? 

실내를 촬영하면 대부분 800이상의 감도를 올려야하는 이유도 어둡기 때문에 좀더 민감한 수치를 두기 위함입니다.


 위 3가지 부분만 마스터하셔도 충분히 원하는 노출을 얻으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물론 카메라 사용설명서는 5번 정도 정독하세요. 그리고 실력은 카메라 컷수와 비례합니다. 많이 찍으세요.

그럼 즐거운 사진 생활하세요.

주의: 위 설명은 이해를 돕고자 설명 한것이라 참고만 하세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